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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인다움#104] 작을수록 필요한 마인드 완벽보단 이것주의

지브인 | 작은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브랜드 2023. 7. 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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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인다움 104 작을수록 필요한 마인드 완벽보단 이것주의

[1]

최근 커피챗을 통해 다양한 분들과 만나면 꼭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
"지브인님 MBTI J 이시죠?"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를 물어보면 브인실무 때문이라고 하신다.

[2]

정확하다. J에서도 슈퍼 J이다.
부모님 영향이었는지 어릴 때는 완벽주의를 추구했다.

이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건 계획이었다.

물론 지키지 못한 계획도 많았다.

[3]

그 이유는 완벽하게 하려고하니 신중해지고 생각만했던 것 같다.
그리고 시도했을 때 겪을 실패와 남들의 시선이

어떤 시도나 실수하는 걸 두렵게 만들었던 거 같다.

[4]

이런 성향은 지속되다가 대학교 때

창업을 경험하면서 점차 바뀌었다.

업이나 사업할 때 중요한 마인드는 상대방의 관점이었다.

[5]

아무리 내 기준에서 훌륭하고 완벽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해도

상대방이 완벽하다고 느낄 수 있는 경우는 존재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완벽보단 일단 시도해보고 그들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점차 적용해나가는 게 창업에선 더 맞는 방식이라는 걸 깨달았다.

[6]

그래서 
이제는 완료주의를 실천해오고 있다.

그리고 완료주의를 실천해 오면서 깨달은 점 2가지가 있다.

[7]

하나는 완료주의에서의 시도는 특정 목적을 가진 시도여야하고
만약 실수를 한다면 똑같은 실수는 최대한 줄이거나

하지 말아야하고 개선된 실수를 해야한다는 점이다.

[8]

두번째는 완료만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최선을 하지 않고 단순히 양을 채우기 위해 혹은

기한을 
넘기지 않기 위해 완료만 하는 것은 자기합리화에 사용될 뿐이다.

[9]

요즘에는 이 2가지를 지키면서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구독자와 조회수보다는 꾸준히 발전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있다.

이미 완료주의의 결과를 경험했고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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