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인다움#90] 한 장으로 끝내는 브랜딩 전략 ③ (진정성은 노력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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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인다움90 - 진정성은 노력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 작은 브랜드를 위한 브랜딩 전략 도식화

[1]

지난 2편 때 작은 브랜드가 브랜드 소셜 화폐(BSC)를

창출하기 위한 좋은 콘텐츠는 2가지 가치를 담고있어야하고

그 중에서 감정을 담은 콘텐츠가 점점 중요해진다고 했다.

[2]

작은 브랜드가 담을 수 있는 감정 중 가장 강력한 것은 진정성이다.

여기서의 진정성은 노력을 뜻하는 게 아니다.

노력을 안하는 사람이나 브랜드는 없다. 이건 기본값이다.

[3]

진정성을 노력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내부에서 스스로를 바라봤을 때이다.

외부에서 우리 브랜드를 바라봤을 때 진정성이 느껴져야한다.

[4]

그럼 반대로 우리는 언제 진정성을 느낄까?

여러 상황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그 사람이나 브랜드가 제공하는

제품/서비스/콘텐츠가 인상적일 때 느낀다.

“와...이거 너무 좋은데?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지?”

“와...이렇게까지 한다고? 너무 대단한데?”

[5]

사실 이런 반응을 얻기 위해서는

①편에서 얘기했지만 본질/핵심가치에 집중해야한다.

그래서 진정성은 진정한 가치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본다.

[6]

그리고 우리는 그 사람이나 브랜드가 그런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할 때 진정성을 느낀다.

단순히 상세페이지에 적은 워딩만을 가지고

설득하기에는 부족하고 믿지않을 확률이 높다.

[7]

이렇게 크게 2가지 상황에서 고객과 상대방이 진정성을 느낀다면

우리 브랜드는 여기에 맞춰야한다.

[8]

아무리 진정한 가치에 투자해도 공유하지 않거나

보여주지 않으면 
아무도 그 진정성을 느끼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브인분들에게는 
과정을 담은 콘텐츠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