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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바이블
[브인다움#93] 작을수록 이 사람에게 올인하기 본문
[1]
이전 브인다움#48에서 작을수록 관계관리를 해야한다고 한 적있다.
작을수록 혼자해야할 것들이 많아 시간이 부족하고
이 시간을 모든 사람들에게 할애할 수 없으니 우리 브랜드에 꾸준히 관심가져주고
좋아해주는 사람들과의 관계에만 신경써도 괜찮다고 했다.
[2]
하지만 주변에 이 마인드를 가지고
브랜드를 운영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3]
왜 그럴까 생각해보면 밀도보다 크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라고 본다.
기존 고객은 이미 확보된 고객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들과의 관계에 밀도를 높이기보다
고객 수를 늘리기 위해 시간과 돈을 사용한다.
[4]
그러다보면 정말 신경써야하는 기존 고객을 잃게 되고
결국 밑빠진 둑에 물붓기라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5]
작지만 현명한 브랜드는 느리게 성장하더라도
신규고객을 유치하는 것보다 기존고객과의 관계 형성에 집중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주는 가치가 더 크다라는 걸 안다.
[6]
그래서 제품/서비스를 처음으로 구매한 고객과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댓글을 달거나 메일을 보내거나 편지를 쓰거나
만나서 얘기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한다.
[7]
그렇게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그들은 어떤 성향인지, 어떤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지,
왜 우리 브랜드를 구매했는지 등의 데이터를 공유받을 수 있다.
[8]
그리고 이 데이터를 가지고 브랜드의 본질을 더 강화시킨다.
본질의 강화는 기존 고객에게 좀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게 되고
그 결과 우리 브랜드를 더 좋아하게 되는 선순환을 만든다.
[9]
따라서 지브인분들은 초기일수록 신규고객 유치를 위해
자원을 투입하는 것보다 우리 브랜드를 한 번이라도 경험한
고객과 밀도 있는 관계를 형성하는데 올인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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