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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인다움#55] 브랜드 경험 제공을 위해 시작해야하는 이것

지브인 | 작은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브랜드 2023. 1. 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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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인다움55 - 브랜드 경험 제공을 위해 시작해야하는 이것

[1]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보통 우리가 어떤 경험을 했는지 떠올리면

주로 2가지 요소를 생각하는 것 같다. 경험의 대상과 감정(혜택)이다.

 

[2]

즉, 경험은 제품/서비스부터 공간까지 다양한 대상과

이것들을 오감을 통해 느껴지는 감정으로 이루어져있다.

우리는 주변에 어떤 경험을 공유할 때 이성적인 얘기보다는 감성적인 얘기를 주로 한다.

[3]

이건 좋은 경험이었어, 이건 별로였어.
이건 유익했어, 이건 불쾌했어, 이건 도움됐어.

당연한 것이 뇌에서 어떤 경험을 판단할 때

이성보다는 감성적인 판단을 주로 하기 때문이다.

[4]

따라서 이런 관점에서 브랜드 
경험의 본질은

어떻게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형성하게 할 것인지,

감정에 초점을 맞춰야한다고 생각한다.

[5]

긍정적인 감정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단순히 좋다부터 재밌다, 즐거웠다, 편리했다, 
도움되었다, 감동이었다까지 등.
브랜드는 이런 류의 감정을 형성할 수 있어야 한다.

[6]

그리고 왜 이런 감정이 형성되었는지를 떠올릴 수 있다면

그 감정은 기억에 오랫동안 남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긍정적인 감정을 전달할 수 있을까?
이를 위해 가장 먼저 내 감정을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

[7]

내 스스로감정을 잘 느낄 수 있어야 감정을 어떻게 전달할지 알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내 감정에 솔직해야하고

이를 받아들이면서 구체적으로 기록해야한다.

[8]

나는 어떤 상황에서 어떠한 감정을 왜 느꼈는지 등을
기록해두면 조금씩 내 감정에 대한 판단 기준이 생긴다.

그 기준이 곧 그 사람의 취향과도 연결된다.

[9]

그렇기 때문에 이 기준을 가지고 브랜드 경험을 디자인한다면

완벽하진 않지만 상대방도 그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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