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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인다움#59] 인스타그램 쉐도우벤을 통해 느낀 점 (Feat. 한 단계 성장을 위한 회고 노트 01월) 본문
[브인다움#59] 인스타그램 쉐도우벤을 통해 느낀 점 (Feat. 한 단계 성장을 위한 회고 노트 01월)
지브인 | 작은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브랜드 2023. 1. 31. 18:00[1]
지난 1/12일 이후 지브인 계정에 다음과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
1. 도달수 급격한 감소
2. 해시태그 별 최근 게시물 탭 선택 시, 게시물이 보이지 않고
무한 로딩 ("죄송합니다. 다시 시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메시지)
3. 인기게시물 내 노출되던 모든 지브인 게시물 사라짐
[2]
이게 흔히 말하는 쉐도우벤이라는 거라는 걸 알았다.
지브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랜드를 운영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쉐도우밴은 생각보다 큰 충격이었다.
음식점으로 비유하면 쉐도우벤은 늘 사람들이 많이 다니던 길에
갑자기 공사해서 사람들이 우회해서 지나가게 만들고
항상 잘 찾아주던 인기 메뉴를 못팔게 만드는 등과 같은 효과였다.
[3]
그렇게 10일이 지난 후에야 최근 게시물들을 확인할 수 있었고
순위는 내려갔지만 인기게시물에 노출되던 게시물들이 다시 노출되기 시작했다.
아직까지 그 여파가 남아있는지 최근 10일 간 발행한 게시물들의 도달속도는 여전히 느리다.
[4]
정확하진 않지만 쉐도우벤이 걸린 원인을 파악해보니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한 게시물인 10K이벤트 발표 게시물 때문인 거 같다.
이 게시물에서 한 번에 20명 이상 되는 분들을 태그걸었는데 이게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5]
이번 계기로 비싼 수업료 내고 다음과 같은 것들을 배웠다고 생각했다.
1. 플랫폼 확장의 필요성 (준비중)
2. 찐 팔로우분들한테 집중 (초심)
3. 많은 수의 팔로우 태그 금지
[6]
쉐도우벤이 걸렸을 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그 때 들었던 생각은 노출과 도달이 잘 않되겠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업로드하자였고 그 원동력은 지브인을
응원해주시는 팔로우분들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7]
1월 달은 인생 처음으로 10K 이벤트를 진행해볼 수 있었던 기쁨과
쉐도우벤을 경험함으로써 느낀 아픔 모두를 느낄 수 있었던
다사다난한 한 달이었다.
(+ P.S 2/2일 목요일 이벤트 진행 예정)
※ 뒷면은 늘 회고했던 인스타그램 KPI수치
[8]
회고 대상 : 지브인
- 01월 인스타그램
■ 주요 KPI (전월 대비)
A. 게시물 수 : + 20개
B. 팔로우 수 : +3,727명
C. 참여율 : 3%
■ 결과
A: 주 4번 게시물 업로드 (이번달은 5주로 카운트)
B: 12월 달에 비해 증가 속도 감소 | ※ 12월 달: + 7,405
C: 12월 달에 비해 참여율 0.3% 감소 || ※ 12월 달: 3.3%
[9]
■ 01월 게시물
: 지브인 게시물 중 01월 달 가장 반응이 높았던 게시물은 브인실무#50
2023.01.02 - [브인실무] - [브인실무#50] 브랜드 컬러에도 사용법이 있을까? - 번외편 | 컬러 사용 방법과 비율
: 릴스 게시물 중 01월 달 가장 반응이 높았던 게시물은 브인다움#7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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