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퍼스널브랜딩
- 브랜딩컨설팅
- 로고
- 브랜드에이전시
- 브랜드컨설턴트
- 1인사업가
- 브랜딩
- 브랜드철학
- 스타트업마케팅
- 회고록
- 스타트업
- 브랜드기획
- 작은브랜드
- 브랜드컨셉
- 브랜드가치
- 내부브랜딩
- 브랜드마케팅
- 브랜더지브인
- 브랜드전략
- 브랜드실무
- 패키지디자인
- 지브인
- 브랜드컨설팅
- 브랜드개발
- 창업
- 브랜드
- 스타트업브랜딩
- 브랜드디자인
- 브랜드교육
- 스몰브랜드
- Today
- Total
브랜딩 바이블
[브인다움#80] 보이는 것에 대한 일관성 보다 더 중요한 이것 본문
[1]
보통 브랜딩을 잘하고 있다고 느껴지는 브랜드는
명확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고 이를 일관성 있게 표현하고 소통하는 곳이라고 본다.
[2]
그래서 브랜딩을 잘하기 위한 조건으로 일관성을 뽑는다.
하지만 이 일관성을 너무 한정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보통 일관성이라고 하면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것에 대한 일관성을 떠올린다.
[3]
그래서 처음에 정한 디자인들을 절대 바꾸면 안된다고 받아들이는 분들도 있고
계속 똑같은 것만 유지하면 시대 흐름과 트렌드에 뒤쳐지기 때문에
바꿔야한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
[4]
하지만 이는 보이는 것에만 해당하는 관점이다.
브랜딩 시 타협과 비타협에 대한 항목이 있고
타협보단 비타협 항목의 일관성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5]
비타협에 해당하는 항목들은 우리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구성하는 것들이다.
미션, 핵심가치, 철학, 메시지 등 주로 보이지 않는 요소들이다.
[6]
이 요소들이 흔들리고 주변과 타협한다면 그 브랜드는 의미를 잃게 된다.
이에 반해 보이는 요소들은 보이지 않는 요소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타협할 수 있다.
[7]
타협 시에는 일정 시간 이후에 변경해야하고
기존의 것들을 기반으로 변경해야 일관성을 덜 해친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관성을 조금 다르게 실천하고 있는
브랜드로 젠틀몬스터를 뽑을 수 있다.
[8]
젠틀몬스터는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일관성은 거의 찾아볼 수 없지만
항상 새로운 시도라는 메시지에 일관성을 두고 브랜딩하고 있다.
[9]
즉,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일관성에 집중해도
우리는 그 브랜드를 떠올릴 수 있다.
따라서 보이는 것에 대한 일관성보단
본질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브인다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브인다움#82] 스마트스토어 평점이 높으면 브랜드를 만들어도 될까? (0) | 2023.04.27 |
---|---|
[브인다움#81] 인스타로 본 망한 브랜드들의 1가지 공통점 (0) | 2023.04.20 |
[브인다움#79] 나만의 브랜딩 실력 향상 시키는 3단계 (0) | 2023.04.11 |
[브인다움#78] 나만의 소통 방식을 찾아 떠나는 여정 (0) | 2023.04.06 |
[브인다움#77] 작다는 것을 단점이 아닌 이점으로 활용한 브랜딩 (0) | 2023.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