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인다움#110] 진정한 커뮤니티의 본질은 오픈채팅방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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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인다움 110 - 진정한 커뮤니티의 본질은 오픈채팅방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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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4일. 지브인를 운영한지 1주년 되던 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브인을 브랜드로 제작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약 2달 정도가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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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통해 지금까지의 과정을 공유하고 있지만 짧게 요약하면
현재는 브랜딩 프로세스 중 컨셉까지 완료된 상태이고

GBI의 핵심가치를 제공할 첫번째 형태는 커뮤니티이다. (행성을 만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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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I가 만들어갈 커뮤니티는 특정 기준에 충족하는

지브인분들만 선정하여 그 분들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과 협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공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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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커뮤니티의 본질은 무엇일까?

커뮤니티는 단순히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집단을 뜻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네이버 카페, 오픈 채팅방 등을 의미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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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직접적인 교류를 위한 도구일 뿐이다.

커뮤니티는 모두가 공감할 만한 메시지를

기준으로 형성된 무형의 집단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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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눈에 보이는 활동/참여가 적더라도

이 메시지를 자신의 마음 속에 꾸준히 갖고 있는 사람들도

커뮤니티 원으로 볼 수 있다.

단지 우리가 집중해야하는 대상이 아닐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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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원은 크게 세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1) 활성화 그룹 2) 비활성화 그룹 3) 잠재 그룹

각 그룹 별로 접근해야하는 방법도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커뮤니티는 1번 그룹을 위해 존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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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소속감과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오래갈 수 없다.

그래서 이 부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한다.

즉, 왜 이곳에 소속되어야하는지 답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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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에 대한 답은 그 커뮤니티만의

메시지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GBI도 끊임없이 이 답을 찾고 있는 중이다.

 

※ 지브행성 : 작지만 지긴 싫으니깐 브랜딩에 올인하는 사람들만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