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인다움#112] 작더라도 브랜드라면 반드시 필요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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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인다움112 - 작더라도 브랜드라면 반드시 필요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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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보니 성장이란 키워드에 관심이 많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성장하기 위해선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써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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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짧은 답은 생각하는 시간보다는

행동하는 시간에 더 많이 써야한다.

그럼 행동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나만의 루틴, 더 나아가 매뉴얼을 만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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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이 설정되어 있으면 좋은 점은 뇌가 단순해져 실행력이 높아진다.

이미 계획하거나 정해놨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없이 오로지 실행에 집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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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인의 처음도 주기를 가지고 콘텐츠를 30개 올리는 것부터 시작했다.

그 때 형성된 루틴 덕분에 14개월 동안 지브인을

운영할 수 있었고 넥스트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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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GBI를 오랫동안 팀원과 함께 운영해나가기 위해

인간에겐 루틴이지만 브랜드한테 루틴인 매뉴얼을 만들어가고 있다.

매뉴얼이라고 해서 특별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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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를 운영하는데 반복되는 행동이나 업무들을 생각하지 않고

누구나 읽고 실행할 수 있도록 작성한 문서 정도이다.

처음부터 거창하거나 복잡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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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루틴이자 매뉴얼을 실행하면 시스템이 된다.

브랜드가 
인스타를 운영할 때도 마찬가지다.

주기없이 올리고 싶을 때 혹은 
소식이 있을 때만 올리는 것과

주기를 가지고 올리는 것은 상대에게 주는 인식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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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식은 신뢰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러니 실행력과 신뢰성을 위해서라도

매뉴얼 만드는 걸 소홀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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