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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바이블
[브인다움#116] 큰 브랜드들의 리브랜딩 전략에서 도출한 인사이트 2가지 본문
[1]
요즘 브랜딩씬에서 회자되는 키워드는 단연 작은 브랜드이다.
작지만 정체성이 명확하고 존재감이 높은 브랜드들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생태계에 활기를 넣고 있다.
[2]
이런 흐름 때문인지 오래되었거나
규모가 큰 브랜드들이 요즘 들어 리브랜딩을 정말 많이 한다.
[3]
구체적으로 언급하긴 어렵지만
리브랜딩 잘한 곳과 아쉬운 곳을 판단하는 기준을 꼽자면
'얼마나 지금까지 쌓아온 시간이자 유산인 레거시를 잘 활용했느냐' 이다.
그럼 이들은 왜 레거시를 활용할까?
[4]
예산도 있으니 트렌디하게 모든 측면에서
바꾸는 방향으로 갈 수도 있을텐데 말이다.
이제는 그럴듯한 컨셉과 비주얼만을 가지고는
차별화의 한계가 있다는 걸 안다.
[5]
하지만 그동안 쌓아온 레거시는
다른 곳에서 따라할 수 없는 오직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자산이자 설득의 근거가 되기 때문에
이와 새로움를 융합하는 전략을 펼친다.
[6]
물론 레거시만 활용한다고 해서 차별화가 되는 건 아니다.
레거시를 잘 활용하는 곳들은 갑자기 꾸며낸 자료가 아닌
오랫동안 과정을 아카이빙 해온 기록들을 활용한다.
[7]
이러한 큰 브랜드들의 리브랜딩 전략들을 통해
작은 브랜드들이 배울 수 있는 점은 2가지라고 본다.
1) 컨셉과 비주얼은 기본. 레거시(시간&유산)를 만들기.
2) 항상 과정을 기록하고 정리하기. (쌓이면 큰 무기가 된다)
[8]
요즘 단기간 안에 얼마 버는 법, 팔로우 늘리는 법,
수익자동화 등 이들의 방식을 따르지 않으면
뒤쳐지나 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다.
[9]
하지만 스스로가 브랜딩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단기간에 고객의 지갑을 열려고 하는 것보다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하면서 고객의 마음을
열 수 있는 길을 만든다고 생각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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