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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인다움#35] 브랜딩은 방법이 아닌 
이것에 가깝다

지브인 | 작은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브랜드 2022. 11. 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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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인다움#35 - 브랜딩은 방법이 아닌 
이것에 가깝다>

[1]

브랜딩은 매우 오래 전에 탄생한 개념이다. 물론 시대마다 이를 
어떻게 인식하여

사용해왔는지는 다르지만 핵심은 변함없다.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는 본질에 집중해왔다.

[2]

자신들이 하는 업의 본질이 무엇인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등

방법(How)보다는 Who와 What에 집중해왔다. 또한 이 순서도 중시했다. (Who - What - How)

[3]

우리 브랜드를 필요로 하는 고객이 누구인지 알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한 후에 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할지 고민했다.

[4]

즉, 방법보다는 내면, 본질에 집중했다. 우리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상대적으로 나보다 성적이 높지도 않고 스팩도 좋지 않은데

수월하게 
취업하거나 인정받는 사람들보면 내면이 강한 사람인 경우가 많다.

[5]

[6]

하지만 본질과 위의 순서가 아닌 How에만 집중하는 분들이 많다.
브랜딩 또한 이 How 중 하나라고 오해하셔서 엄청 대단한 노하우나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아니다.

 

[7]

브랜딩은 본질에 더 가깝다. 나에 대해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

우리 고객은 무엇을 필요하는지 깊이있게 발견하는 과정이 핵심이고 우선이다.

[8]

그렇기 때문에 브랜딩은 남이 해줄 수 없다. 남이 해줄 수 있는 부분은

내가 오랜 기간 동안 고민해서 발견한 것들을 정리해서 통일감과 일관성 있게

그리고 고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게 조언해주는 것이 전부다.

[9]

따라서 오래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방법우선주의가 
아닌 본질우선주의가 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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