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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바이블
[브인다움#4] 퍼스널 계정일까? VS 퍼스널 브랜드 계정일까? 본문
[서론]
상대적이지만 내 기준으로 예상하지 못했던 속도로 팔로우가 늘면서 자연스럽게 계정 탐방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아무리 가상 공간이라고 하지만 팔로우를 한다는 건 전혀 모르는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 일이라고 정의하기 때문에 나름의 철칙을 가지고 신중하게 하는 편이다.
나는 상대방이 선팔을 해주셨을 때 맞팔을 하기까지 약간의 과정을 거친다. 보통 팔로우 알람이 뜨면 상대방의 프로필 명을 확인한다. 그리고 프로필 명을 통해 ‘이 분은 어떤 계정을 운영하고 계실까’ 하는 재밌는 추측을 하고 프로필에 들어간다
(항상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는 건 설레고 즐거운 일인 거 같다)
그리고 나와 비슷한 관심사이거나 나에게 영감을 주는 게시물이 있다면 주저없이 맞팔을 한다.
※참고로 부업계정은 바로 차단하며 선팔했으니 맞팔 요청하는 계정은 정중히 DM으로 나의 철칙에 대해 설명드린다. 철칙을 듣고 다시 언팔을 하시는 분도 있고 나중에 내가 자연스레 팔로우를 하는 경우도 있다.
어쨌든 이렇게 프로필 탐방을 하다보면 퍼스널 계정과 퍼스널 브랜드 계정을 혼돈하면서 사용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 브인다움1에서도 얘기했지만 나는 브랜드에 대한 엄청난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업을 변경할 정도로 이 업을 좋아하고 잘하고 싶다.
그런 마음에서인지 브랜드와 브랜딩이라는 단어를 남발해서 사용하거나 더 나아가 자신의 서비스에 프리미엄을 부치기 위해 사용되어지는 걸 보면 기분이 좋진 않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제대로된 브랜드와 브랜딩의 개념이 많은 분들께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퍼스널 계정과 퍼스널 브랜드 계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본문]
[1]
시대가 빠른 속도로 변함에 따라
개인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이전에는 인생에서 내가 신경
써야할 계약 대상이 회사였다면
[2]
요즘은 그 대상이 다양해지고 있다. 본업 뿐만 아니라 부업,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추가적인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야하기 때문이다.
[3]
이러한 일환으로 퍼스널 브랜드가 유행처럼 퍼지면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요즘들어 체감하고 있다.
주로 이런 분들과 많이 소통하고 있어서 그런가보다.
[4]
그래서 자연스럽게 인스타계정을 탐방하다보면
퍼스널 계정과 퍼스널 브랜드 계정과의 차이를 모르고 운영하시는 계정들도 눈에 많이 들어온다.
[5]
프로필란에는 퍼스널 브랜딩과 관련된 내용들로 작성되어있지만
실제 올라오는 게시물들은 일상, 음식, 글귀, 메모, 풍경 사진 등이 많이 올라와있다.
[6]
브랜딩이란 남들과 확연하게 구분될 수 있는 것들을 정의해나가는 과정이며
궁극 적인 목적은 매출(소득)창출이다. 「브인다움#2」
이 기준으로 바라보면 퍼스널 계정인지 퍼스널 브랜드 계정인지 쉽게 판단할 수 있다.
[7]
남들과 다른 나만의 무언가가 녹여있지 않은 상태로
일상, 음식, 메모, 풍경사진 등을 주로 포스팅하고 있다면 이는 브랜드 / 브랜딩의 대상도 아닌 퍼스널 계정이다.
[8]
이와 반대로 남들과 다른 나만의 무언가에 집중해서
콘텐츠를 쌓아가는 과정들과 결과물들이 보이고
[9]
이를 통해 향후 이 분은 어떤 방식으로든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겠구나라고
느껴진다면 그건 퍼스널 브랜드 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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