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창업
- 브랜드컨설턴트
- 퍼스널브랜딩
- 브랜드교육
- 회고록
- 지브인
- 로고
- 스타트업브랜딩
- 스타트업
- 브랜딩컨설팅
- 브랜드컨셉
- 스몰브랜드
- 브랜드가치
- 패키지디자인
- 브랜드마케팅
- 스타트업마케팅
- 브랜드개발
- 브랜드실무
- 브랜드에이전시
- 내부브랜딩
- 작은브랜드
- 브랜드전략
- 브랜드컨설팅
- 1인사업가
- 브랜드기획
- 브랜드철학
- 브랜드
- 브랜드디자인
- 브랜딩
- 브랜더지브인
- Today
- Total
브랜딩 바이블
[브인다움#71] 당신의 브랜드는 친절한가요? 본문
[1]
나는 새로운 장소나 브랜드를 경험할 때
이곳은 어떤 가치를 제공하려고 하는지 혹은 이 브랜드는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하는지를 꼭 파악하려고 한다.
[2]
이런 습관이 몸에 베어있다보니 자신들의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브랜드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기준 아닌 기준이 나름 생긴 거 같다.
그 기준은 바로 친절함이다.
[3]
여기서 말하는 친절함은 직원의 말투나 태도들이 아니다.
그런 의미보다는 오히려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한 자세함과 세심함에 가깝다.
[4]
우리가 낯선 곳에 방문하거나 모르는 사람을 처음 만날 때
약간의 불안함과 어색함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런 나의 심정을 알고 먼저 다가와 설명해주고
말을 걸어주면 그 장소 / 그 사람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여 기억에 오래남게 된다.
[5]
브랜드도 마찬가지다.
A라는 브랜드는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라는 문구와
함께 왜 자신들이 친환경을 추구해왔고
[6]
어떤 세상을 만들고 싶고 이를 위해 어떻게 자신들의 가치를
제품 및 활동들에 담고 있는지 등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적혀있다.
[7]
반대로 B라는 브랜드도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데
A와 달리 그린하면서 힙한 시각 디자인과 자연을 연상시키는 로고 등만
표현하고 나머지 부족한 스토리는 내가 추측하게 되었다.
[8]
약간 극단적인 예일수 있겠으나 두 브랜드 간의 친절함은 차이가 난다.
단순히 브랜드의 스토리가 있냐 없냐의 문제가 아니다.
[9]
그것보다 단순히 우리 브랜드의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표현하고만 있는지 아니면 상대방의 관점과 감정을 배려해서
소통하고 있는지가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지브인은 친절함을 브랜딩에 활용하고 있을까?
'브인다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브인다움#73] 찐 브랜드 와 척 브랜드의 구별 기준 (0) | 2023.03.21 |
---|---|
[브인다움#72] 브랜드 운영하면서 확신이 생긴 순간 (0) | 2023.03.16 |
[브인다움#70] 어느날 지브인이 사라진다면? (2) | 2023.03.09 |
[브인다움#69] 브랜딩은 속도가 아닌 이것이 중요 (0) | 2023.03.07 |
[브인다움#68] 작은 브랜드 제작 전 명심해야하는 마인드 3가지 (0) | 2023.03.02 |